세상에............

판텔리치의 골로 1:0으로 앞서가는 헤르타, 라파엘의 어시- 그리고 역시 판텔리치.
헤르타는 이런사람을 다음시즌에 내보낼것임?
키슬링의 퇴장....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옴-.- 참나 그게 엘보우????

그리고 엘프메타까지. 이 사진 정말 명백한 증거네-.-
불쌍한 레네.... 그리고 여전히 엘프메타에 취약한 레네....T.T

우리 진키비츠 덕분에 영패는 면했슴다. 진케야 애정 5키로그램 보내마♡


Bayer 04 Leverkusen : Hertha BSC Berlin 1 : 2 (0 : 1)
Tore
0 : 1 - Pantelic (26.)
0 : 2 - Chahed (68., Elfmeter)
1 : 2 - Sinkiewicz (90.)
Rote Karten
Kießling (64., Leverkusen)


레버쿠젠경기를 2년동안 봐오면서 이렇게 어이없던 경기는 처음이네요. 대체 우리팀이 무슨 이유로 이런 역경과 고난을 겪어야 하는지 답답하고 화나고 측은합니다.. 우리가 대체 뭘 잘못했나요?
뭐가 문제인지는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머리만 아파오고 언성만 높아질 뿐이니까요. 그리고 여기서 떠들어봤자 저인간들이 수용이나 해줄것도 아닌데 뭐-.-


오늘 경기 뭔가 예감이 안좋았었어요. 홈인데도 불구하고 헤르타에게 너무 밀리고 있었거든요. 홈에서는 그래도 최강이라고 자부하고 있었고, 이길만한 경기라면 초반부터 맹렬히 몰아붙이는게 정상이었죠. 근데 어째 제대로 된 공격기회도 못잡아보고 헤르타에게 끌려가다가 결국 판테에게 골을 내주고 맙니다. 뭐 이건 내줄만 했으니 그렇다 쳐요.

문제는 키슬링의 정말 말도 안되는 퇴장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상대편 선수와 몸싸움중에 키슬링이 넘어졌는데 상대선수가 뒷발로 먼저 차서(-.-) 키쓰가 팔뚝으로 좀 쳤거든요. 이걸 본 교체요원(이분도 심판 보는거였습니까-.-)과 부심이 경기도중 주심을 불러 키슬링을 단방에 퇴장하게 하였습니다... 
솔직히 엘보우로 보일수도 있긴 했지만, 상대를 정확하게 가격하지도 않았는데 단박에 레드딱지라뇨. 적당히 옐로카드로도 넘어갈 수 있었던 문제였고 상대도 잘못을 한게 있었는데 우리 키쓰에게만 뒤집어씌우고요.
키슬링은 굉장히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가 화를내면서 전광판을 걷어차고 나가더랩니다T.T 으이그 불쌍한 영혼아. 

그리고 곧이어 콤보로 이어지는 어이없는 엘프메타 판정. 사진의 저 선수가 쑈(..)를 했다는게 분명했지만 주심은 우리 레네에게 옐로카드를 먹이고 헤르타에게 엘프메타까지 줍니다. 그리고 차헤드가 레네를 완벽히 따돌리고 성공시키죠.
안그래도 키슬링이 어이없이 퇴장해서 충격먹고 있었는데 이것까지 줘야합니까! 홈 어드벤티지라던가, 선수하나 모자른 팀에게 자비 비슷한 거라도 줄 순 없었던거냐구!!! 아악 정말 억울하고 열받아서 거의 울뻔했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후로 우리선수들, 어떻게든 만회해보려고 정말 온힘을 다해 뛰더군요. 헤르타에게 거칠게 들이대며 공을 잡지도 못하게 밀어붙이덥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고 이악물며 열심히 뛰는 애들에게 몹쓸 장난질(연패의 늪+정신나간 심판)을 하는 축구신이 애석해지더군요-.- 또 우리 선수들이 너무 불쌍해지기도 했고...
그렇게 몰아붙이면서 결국 한골을 만회합니다. 진케의 땅볼헤딩골이었네요.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었습니다T.T

우리 선수들.... 정말 너무 불쌍해요T.T 몸이 힘든건 물론이거니와 뛰는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도 까맣게 탔을거에요. 문제가 생기는건 아닐까 걱정이 태산이네요...
거기다 스키베 감독님은 오늘 팬들에게 야유를 받으며 입장하고, 야유를 받으며 퇴장하시더랩니다. 저도 솔직히 근래의 한달 반 동안 막장의 고속 내리막길을 타는 원인중엔 스키베님의 잘못도 있다고 보지만 능력이 아예 없으신분은 아닌데, 우째 계속 죽을 쑤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그저 리가가 얼른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헤어나올 방법이 보이질 않네요. 이렇게 힘들어하는 우리팀을 보는게 너무 고통스럽고요.
아무튼 레버쿠제너들 오늘 수고 많았어요. 하아........


+++ U19에서 날리던 마르셀 리세군이 오늘 분데스리가 1부에 데뷔했답니다. 바바레즈옹과 교체되어 17분이나 뛰었네요. 중간에 대포같은 중거리슛도 한번 쏴주던 모습이 보였었어요. 그리고 팬들의 무한한 신뢰를 받더군요.
수쿠타가 제일먼저 데뷔하게 될 줄 알았는데 의외이기도 하고 벌써 얘가 올라올 레벨인가 놀랍기도 하고요. 아무튼 평소에 주목하고 있던 아이라 기분이 좋네요 ㅎㅎ

by 루키페르 | 2008/05/08 06:39 | Bayer 04 Leverkusen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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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꼬꼬 at 2008/05/08 12:15
이게..뭐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럴수가 엉엉엉..ㅠㅠㅠㅠ
Commented by 루키페르 at 2008/05/08 19:24
정말 이게 뭔지... ㅠㅠㅠㅠㅠㅠ 키쓸링 저 불쌍한 영혼 우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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